우선 아기들에 대한 조기 교육의 과거를 보면.... 


아기 조기교육 붐은 1990년대 부터 시작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유치원은 통상 5살부터 다니게 되는데 그 이전부터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 뇌활동을 활발하게 시키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이 대두되기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뇌 연구로부터 아이의 뇌 활동에 대한 심화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뇌활동을 위한 지금의 교육이 일생 일대의 중요한 시기이며 되돌이킬 수 없는 아이의 일생에 단 한번의 시기라는 점이 많은 이들의 주장을 통해서 조기 교육이 점차 퍼트려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 다양한 교구, 다양한 학습지...까지 많은 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영아 조기 교육 자료들이 요즈음은 넘쳐나죠...





이에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두뇌 트레이닝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이리저리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지만,,,,

(웬지 오버인 것 같기도 하고..... 영어라도 미리부터 시작해서 가르치면 좋을까 싶어서 틈틈히 읽어주기도 하고,...)



하지만 아기는 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위의 것을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있고)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있는 아기는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힘으로 성장해가는 수 있습니다. 


인류의 성장의 발달은 정말 놀라운 정도로 매일 같이 아이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느낄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게 느끼게 되는 것은 아이들의 새로운 지식에 대한 흡수력이 대단해서, 그것을 어떻게 부모가 키워줄 것인지,,,,,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교육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아이를 키울 것인지.....)







한편으로는, 제일 중요한 것은 교육이 아니라, 

부모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재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거라는 생각도 문득 들기도 하고요.....



항상 호기심을 갖도록,,,

그 호기심이 아이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호기심에 의해서, 사물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