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이들 학습지 시키는거 싫어 하는 엄마 입니다.

(제가 어릴적 학습지 한 경험으로 전 싫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작은시누 아들이 보던 아이챌린지1단계 책들과 장난감을 물려 받아 책꽂이에 잘 모셔둔상태 였어요~ (물론 아시다시피 교구는 정말 좋아서 아이랑 늘 잘 갖구 놀았지요~)



다른책들도 많아서 굳이 아이챌린지 호비랑 나랑 책 쳐다도 안보았는데~

어느날부터 아들이 호비랑 나랑을 혼자 꺼내보면서 책장을 넘기더라구요...

아이챌린지 1단계 전권을 다 꺼내서 한권 한권씩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구요~

자기 전엔 늘 호비책을 몽땅 가져와 읽어 달라 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뭐 1단계 책 열심히 읽어주고 보여줬는데..슬슬 욕심이...

아이챌린지 2단계를 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어린이집 안보내고 문화센터도 안다니는 24시간 아이랑 밀착 수비 하는 엄마입니다 ㅋ)




아들이라 장난감도 칼 아니면 자동차와 블럭 정도 가지고 놀다 보니 아이템에 한계가 왔습죠~



고민 고민 끝에 30만원 이상되는 거금^^을 쓰기로 결정!!!

아이챌린지 2단계 신청했습니다.


사실 책도 책이지만~ 내용구성이야 뭐 알차고 좋아서~ 맘에 들었구요~

엄마들한테 인기 많은 교구!!! 아이챌린지는 교구가 짱인듯해요~~~


1단계 교구도 정말 좋거든요~ 요리 하는것도 있고~ 전화기 등...교구가 정말 다양하고 알차고 유익해요~~~



2단계도 보니 교구가 정말 욕심나더라구요...

그래서 늦었지만 3월꺼부터 신청했더니... 3월4월5월6월께 몽땅 와부렸어요~~~ ㅎㅎ

한동안 잘 놀것 같아요~~~~



우리 아들 호비 온다는 소식에 택배 아저씨만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택배 아저씨가 유일한 울집 벨 눌러 주시는 방문객이거든요~~ ㅎㅎ

(택배 아저씨 무지 반가워 하는 28개월 울 아들 ㅋㅋ)



암튼 아이챌린지 2단계 시작했으니 아들과 사이좋게 집에서 올여름 그리고 올해 잘 보내봐야겠어요~~~


참~~~ 구경하시라고 3월호 사진으로 몇컷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우리 아들... 제가 죽어라 대변 가리라고 알려주고 책보여주고 말해주고 했는데 소용없었어요... 근데 대변보는 호비 동영상 보고 그냥 한번에 가려버렸어요~~~

때가 되서 지가 알아서 가린건지 아님 호비 덕분에 가린건지 모르겠지만~ 전 호비 덕분이라 믿어볼라구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멋진 육아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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