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온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는데요. 겨울되면 사람의 면역력은 떨어지고 감기 바이러스들은 추운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하기에 겨울되면 감기 걸리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HRSV), 라이노바이러스(HRV), 인플루엔자바이러스(IFV) 등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증상이 우리가 알고있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노약자가 걸렸을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우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중 작년 이맘때 A형 독감이 퍼져 뉴스상에 많이 얘기가 나왔었는데, 올 겨울들어서는 아직 A형 독감에 대한 뉴스가 빈번히 나오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형 독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 잠복기 및 전파경로


독감에 걸렸어도 바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A형 독감 잠복기간은  평균 3일, 대략 1일~3일 정도 잠복하구요. 증상이 발현된 이후 1일부터 5일까지는 바이러스 전파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의 괴로운 증상은?


A형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려 버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 38 ~ 40도 가까운 고열

  • 심한 추위와 같은 오한

  • 두통

  • 현기증

  • 강도 높은 관절통

  • 눈, 피부, 입, 목과 코의 충혈


감기와 다른 점은 인플루엔자에 걸렸을때, 피로감과 고열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어? 뭔가 이상한데 ...? 왜 이렇게 힘들지? 라고 느끼면 일찌감치 의료 진찰이 필요합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다시금 감기와 독감의 차이가 뭘까?

독감(인플루엔자:Influenza)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위에 언급한 A,B,C 형 등이 있으나 언제 증상이 발생되었는지 정확히 알수 있을 정도로 급속히 진행됩니다. 그리고 고열뿐만 아니라 심한 피로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같이 수반됩니다.


감기(The Cold)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이 서서히 시작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걸렸다 사라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통상 콧물과 재채기, 미열 정도 수준의 상태를 말합니다.


A형 독감(인플루엔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형 · B형 · C형  3 종류가 있습니다.


겨울되면 자주 듣게 되는 A형 독감은, 독감의 종류 중에서도 가장 유행성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A형 독감(인플루엔자)과 B형, C형 독감의 특징


  • A형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비교했을 때, 변이를 자주, 반복적으로 일으키며 폭발적인 바이러스 증식 속도를가집니다.


  • B형 독감(인플루엔자)은 유행성이 다소 높은 바이러스이고 언뜻 A형과 유사해보이나, 주로 사람을 통해서만 감염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퍼지지 않습니다.


  • C형 독감(인플루엔자)은 유행성이 낮지만 어린 아이가 감염 될 경우가 있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A형 독감(인플루엔자)의 대처법은?




독감과 감기의 차이를 즉시 확인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제일 우선,, 병원에서 제대로 진찰받고 독감주사를 맞아야지요.

다음으로는 일단 쉬어야 됩니다.

휴식을 해야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내 몽의 상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A형 독감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 수면

  • 몸을 따뜻하게

  • 영양 공급을 충분히

  • 수분 공급도 충분히


입맛이 없더라도 수분공급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 비용도 비싸지 않으니 연세가 조금 있는 분들은 당연히 건강검진을 먼저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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