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엄청 푹푹 찌는 하루였습니다.

폭염주의보 문자를 받고 젤 핫한 시간인 12시에 집을 나섯습니다.


역시 집밖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며......

버스 정류장에서 온 태양을 한몸에 받으며 명동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굳이~ 이더위에 내가 왜~ 나온걸까...ㅠㅠ )


명동도착!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배고 고푸네요~







지인께서 명동교자 비빔국수도 아주 맛있다는 추천을 해주셔서 명동교자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명동교자 칼국수는 먹어봤지만~ 비빔국수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역시~ 이 더위에 명동교자 본점의 줄은~~~~ 길었습니다.

이열치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ㅋㅋㅋ 더운날엔 뜨거운 명동교자 칼국수를~~~ ;;;^^



제 차례가 되어 혼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앞에 모르시는 분과 함게 마주앉아(얼굴은 서로 보지 않고 ㅋ) 먹게 되었습니다.


명동교자 콩국수도 엄청 인기가 많은지~ 많이들 시켜 드시고 계셨습니다.





명동교자는 선불 이라는거 알고 계시죠? 

주문과 동시에  8천원 결제를 받습니다. 결제는 현금&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결제 카드를 종업원 어머님? 에게 드리면 결제 하시고 다시 갖다주시는 방식입니다~

결제가 참~ 편하죠잉~~~ 


명동교자의 메뉴는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제가 주문한 명동교자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색이 아주 먹음직 스럽습니다~

면은 초록색이고~~~ 소스는 빨간~붉은색^^ 군침이... ㅎㅎ 침이 자꾸 고여요~


후기쓰는 지금도 다시 침이 ...;;;^^






 











명동교자 칼국수에는 고기 다진게 고명으로 들어가죠? 

비빔국수에도 다진고기가 소스속에 푹~ 들어가서 함게 나왔습니다.




오이와 무우가 고명으로 올려져  나왔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명동교자 칼국수 국물도 함게 주셨습니다.


비빔국수! 슥~슥~ 비벼 한젓가락 맛을 본소감음!!!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짜지도~ 맵지도?(약간 매운듯?..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매운건가?) 않고 아주~ 아주아주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릇도 놋그릇 같은 그릇에 담아나와 아주 고급스런 비빔국수 같은 비쥬얼 이었습니다.

놋그릇은 차가워서 먹는내내 시원했습니다.  

명동교자 식당 자체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 오히려 칼국수 국물을 ㅎㅎ 흡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전 그렇게~ 3~4젓가락질로 명동교자 비빔국수를 클리어~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깨끗이...

앞에 앉으신 모르는 분이 저를 쳐다볼정도로... 숟가락 도구를 이용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테이블에 잊지 않고 명동교자  자일리톨이 후식으로 귀엽게 놓여있습니다. 

센스가 돋보이는^^ 명동교자 이름도 새겨져 있는 

명동교자 자일리톨 입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역시! 명동교자의 대표 메뉴인듯! 여기저기서 김치 리필을 외칩니다!!!^^ 


저는 그렇게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명동교자 비빔국수와 그리고 칼국수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워 설겆이 하시기 좋게 해드리고 나왔습니다.




명동교자 영업시간은 오전10시30분 오픈~오후9시30분 마감 입니다.

추석과 설(구정) 명절 당일에만 휴무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명동교자 메뉴는 칼국수, 콩국수,비빔국수, 만두 이렇게 있답니다.

칼국수와 콩국수, 비빔국수 가격은 8천원이며 만두는 1만원 입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께 좋은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돈주고 사먹은 명동교자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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