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은 하이 힐뿐.....

평소 난 운동화를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서 도저희 하이힐은 꿈같은 얘기...

플랫슈즈 운동화만 즐겨신다 넘 질려... 캐쥬얼 슈즈 벤시몽과 빅토리아 슈즈를 알게 되네요...



뭐살까 고민고민.....

빅토리아 슈즈는 컬러가 다양하지만...신발 앞코가 넓고 납작해서 별루인듯...

(사실 아들 사서 신겼는데 키즈 용은 귀엽더라구요...ㅎㅎ 근데 엄만 ㅋㅋㅋ 벤시몽 살란다 아들아~~^^)



벤시몽으로 결정 했는데...또 컬러를 뭘 사야 할지 고민중이네요...ㅠㅠㅠ


근데 벤시몽 신발~~~ 볼수록 매력적인듯해요~~~



평소 캐쥬얼하게 잘 입고 다니는 저한텐 정말 딱인듯 싶어요~~~

미니스커트와 정장 원피스는 드레스룸에서 먼지만 풀~ 풀 날리며 잠자는 중이에요...

늘 청바지 와 레깅스 만 죽어라 입네요...ㅠㅠㅠ

이러니 몸매 관리는 더더욱 엉망인듯 ㅠㅠㅠ



언능 벤시몽 사서~~~ 더 열심히 아들과 걸어다니고 아파트 단지 놀이터투어를 다녀야겠어요~~~


참고로 저희집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H 건설 대단지 아파트 랍니다 ㅋㅋ

오르락~ 내리락~~ 죽어나요 저 ㅠㅠㅠㅠ 

윰차까지 미는 날엔 ㅠㅠㅠ 내가 왜 여길 이사 왔을까 하는 생각 ㅠㅠㅠ


아~~ 벤시몽이나 사서 언능 아들하고 힘차게 돌아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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