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은 장난감을 성별 구분 없이 갖고 놀아라~~~

만 27개월이 다 되어 가는 우리 아들... 

소꿉놀이를 즐겨한다! 아무래도 앞치마를 두르고 늘 요리를 하는 내모습을 보며 모방행동을 하는것 같다^^  

남자아이라도 난 장난감 후라이펜 과 장바구니 갖가지 과일 과 생선  소시지 계란등 그리고 나무칼^^까지 소꿉놀이 장난감을 준비해주었다!

덕분에 가끔씩 날 위해 맛난 요리도 해주고~ 장보는 마트 놀이도 하며 멋지게 카드까지 긁는 상황극과 역할놀이를 종종 즐겨 한다^^

보통 남아는 칼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놀아야 하고 여아는 인형 놀이 소꿉놀이를 해야 맞다고 생각한다~

남자아이가 인형갖고 놀면 고추?떨어지게 왠 남자가 인형이냐고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대게 아이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다른 아이들의 놀이를 보면서 모방행동을 하게 된다!

또 자신의 놀이를 지켜보는 어른들의 시선으로 부터 칭찬이나 비난을 통해 자신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 적합하다고 생각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이 오히려 아이들의 자유로운 놀이를 방해할수 있다!

능동적으로 주변상황을 의식하여 장난감 선택을 하거나 놀이를 선택하는건 옳지 못하다!

수동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놀이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놀게 하는것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며 다양하게 놀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다.

유아시기에 자유롭게 장난감을 선택해서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소꿉놀이, 인형놀이, 병원놀이, 등 성별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장난감으로 역할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준다면 우리 아이들의 상상은 더 자유롭게 커갈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멋진 전투육아를 위해^^ 우리 엄마들 화이팅!!!